서울세무사회, 노인복지관 위문공연 성금 기탁

워커힐실버타운 찾아 섹소폰 합동연주와 마술 공연…성금 200만원 전달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2-13 16: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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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12일 (사)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워커힐실버타운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고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회원들이 최숙 워커힐실버타운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12일 광진구 구의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워커힐실버타운(원장 최숙)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고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탁 회장은 이날 위문공연에 앞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 500 여 세무사들은 국민 여러분의 어려운 세금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나눠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여기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으니 즐거운 시간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워커힐실버타운 이강노 사무국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시어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100 여명의 어르신들과 맺은 인연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위문공연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 김경곤 위원장이 이끄는 폰콰이어 봉사단의 섹스폰 연주와 마술 공연, 서울지방회 사회공헌위원들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특히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의 마술공연에는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외쳤으며,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을 비롯해 최인순‧김형태 부회장,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과 사회공헌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임마누엘집을 찾아 성금 기탁을 한 데 이어 연초에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며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세무사회 폰콰이어 섹스폰 봉사단이 합동 연주를 하고 있다.

 

▲이종탁 회장과 최인순·김형태 부회장을 비롯해 사회공헌위원들이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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