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구재이 후보와 기호구재 2번 김완일 후보는 9일 각각 선거공보 및 소견문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구재이 후보는 클라우드 기반의 세무사랑pro 웹버전 출시와 플랫폼 세무사회 고도화 등 총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구 후보가 밝힌 공약은 ▲재택근무에 데이터 주권 지키는 ‘세무사랑Pro 웹버전’ 출시 ▲‘AI세무사’ ‘컨설팅보고서’를 포함한 ‘플랫폼세무사회’의 고도화 ▲성실납세 위한 기장대행 등 법정직무에 적정보수기준 제정 ▲원로-청년세무사 매칭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 본격 가동 ▲‘세무사제도선진화세무사법’ 개정으로 뉴 세무사 시대 개막 ▲세금낭비 막는 세출검증권 및 세출검증전문가 위상 확보 ▲성실신고 확인시 세무조사 제외, 상증세 신고비용 공제 추진 ▲국민의세무사, 3%원천세율 인하, 탈세조사로 삼쩜삼 박멸의 8가지다.

기호 2번 김완일 후보도 회원 실적회비 30% 인하와 직원인력 해소를 위한 AI세무조정계산서 프로그램 공급, 전산법인 플랫폼세무사회 1년 무료 제공 등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가 밝힌 공약은 ▲‘회원 실적회비 30% 대폭 인하’ ‘직원인력해소 AI세무조정계산서 프로그램 공급’ ▲‘전산법인 40% 인하’➔ 세무사CMS, 세무사백업, 세무라인. 세무사전자팩스 ▲전 회원에게 ‘전산법인 플랫폼세무사회’ 1년 무료 제공 ▲청년회원, 수입금액 1억 이하 회원에게 세무라인. 세무사백업. 세무사전자팩스 2년 무료 ▲상용근로자 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을 반기별 제출로 추진 ▲직무정지 징계 받아도 징계받지 않은 다른 직무는 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 개정 추진 ▲‘세무법인 등 덤핑 광고 영업행위’ 경우 세무사 직무정지 추진 ▲세무사회장이 회원이 작성한 모든 서류를 강제 감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사법개정 저지의 8가지다.

한편, 세무사회 임원선거는 각 지방회별 총회 장소는 물론 전날(총회 날짜가 월요일일 경우 전주 금요일) 전자투표를 통해 장소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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