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지원금 1천만원 전달
- 백운찬 회장 등 화재피해 현장 방문 상인 위로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4-03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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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원금 전달을 위해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 했다.
또한 백 회장은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만나 화재 피해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은 뒤, 빠른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백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전문자격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상인들의 조속한 영업활동 재개와 소래포구 어시장 정상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화재피해 지원금 전달에는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한헌춘 부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최훈‧이금주 중부회 부회장, 김영두 남인천 지역회장, 이찬희 중부회 국제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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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관련 단체와 개인 419곳을 선정해 총 3억1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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