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130억원대 금융사고 2년간 몰랐다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06-25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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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에서 여신 거래와 관련한 13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SC제일은행은 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자료를 통해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 사고가 발생했으며, 금융사고 금액은 130억 3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2년간이며,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SC제일은행은 현재 금융사고 금액에서 회수예상 금액을 차감한 손실예상 금액은 파악 중이며, 자체조사 후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관련 직원에 대한 책임 부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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