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문화와 음식을 공정무역제품으로 직접 만나자
- ‘2019 한국공정무역축제’ 11월 8일까지 개최
서울 곳곳의 공정무역 판매처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참여 가능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쇼핑몰 ‘함께누리’에서 기념 기획전…11월 15일까지 -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0-29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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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품질면에서 우수한 공정무역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 각국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와 음식을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행사가 11월 8일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의 공정무역단체들이 거래하고 있는 공정무역 제품들을 소개하고, 전시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정무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공정무역 직물을 활용한 수공예 클래스, 공정무역 먹거리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를 비롯하여,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판매처와 다양한 지역행사(서울카페쇼, 인서울마켓,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 등)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2019한국공정무역축제 홈페이지(www.kftf2019.com)를 통해 안내된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문화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원하는 장소에서 공정무역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키트가 배포되었다.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교육키트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절차를 거쳐 배포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원하는 곳에서 진행해 볼 수 있도록 키트 7종과 활용방법이 담겨있다.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마켓, 인서울마켓에서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는 기획행사가 11월 1일에 개최된다. 인서울마켓은 착한 소비와 즐거움을 함께 하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열리는 마켓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쇼핑몰인 함께누리에서는 축제를 기념하여 11월 15일까지 기획전(https://hknuri.co.kr/shop/event/plan/plansub/100)을 마련한다.
함께누리는 서울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 홍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울시와 SBA가 만든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동안 함께누리는 공정무역 제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여 공정무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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