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현장 교육에 '뜨거운' 열기 이어져

개정세법, 직무위험 감축노하우,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필수정보 3종 세트에 관심
참석 세무사들 “납세자 상담과 법인세 신고 앞두고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이구동성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2-27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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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의 회원보수교육 현장 강의에 대한 세무사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6일 열린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현장.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회원보수교육 현장 강의에 수많은 회원들이 찾아와 개정세법, 직무위험 감축 노하우, 부동산세제 핵심 등 필수정보 및 자료 3종 세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교육혁신을 통해 회원들의 보수교육을 현장교육은 물론 동영상 강의 시청까지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사들에게 연말정산과 3월 법인세 신고, 결산작업으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세무사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로부터 시작된 한국세무사회 2025회원보수교육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 그리고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까지 이어진 세무사회 현장 회원교육에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따라서 오는 27일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28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 그리고 연휴 후 3월 4일 진행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 3월 5일 제주지역세무사회까지 그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무사회는 이처럼 회원의무교육과 관련된 현장교육의 뜨거운 열기는 단연 교의 수준과 질, 강사들의 면모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선보이는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김선명 세무사),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강석주 세무사),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지병근 세무사) 등 회원보수교육 3종 세트 강의는 시간만 때우던 형식적인 강의에서 탈피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세무사회가 회원보수교육에 처음으로 실시하는‘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노하우’는 지난해 배상책임보험 관리에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해 배상책임보험 주간사가 회원교육과 교재발간은 물론 오류점검시스템 개발로 손해율을 낮추게 함에 따라 이번에 회원들의 업무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손해배상 사례를 게시하고 배상책임보험 사고사례집을 만들어 회원보수교육 역사상 최초로 교육에 나서 회원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에서 김선명 부회장이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대전 세무사회 보수교육 현장을 찾은 이현지 세무사는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는 세무사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수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사고를 줄일 수 있게 해준 명강의였다. 특히 조심해야 할 사항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신용일 세무사도 “‘2024 개정세법 핵심실무’는 변화된 경제 환경과 세법을 접목시켜 납세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유익한 강의였고,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도 변경된 유권해석과 최신 개정세법을 반영하여 부동산세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올라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님들께서 바쁜 시간임에도 세무사회가 마련한 회원님들을 위한 핵심직무 3종세트에 대한 갈망으로 정말 많이 와주셨다”면서 “올해 세무사회는 민간위탁사업비 결산검사권을 전국으로 확대해 세무사의 업역과 위상제고에 힘쓰고 회원님 사업현장에 스마트세무사, 감면컨설팅, 컨설팅리포트, AI세무사, 국민의 세무사앱까지 장착한 플랫폼세무사회 오픈으로 회원님을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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