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임마누엘집’에 성금 200만원 기탁

이종탁 회장, “나눔‧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 펼칠 것”
지난해 연말 ‘영등포 푸른공부방’에도 지역아동 후원 위해 100만원 기탁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1-08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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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8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원장 김태희)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마누엘집은 지난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현재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이들의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이종탁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500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오늘 설 명절을 앞두고 임마누엘집에 작은 정성이나마 성금을 전해드리니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마누엘집 김태희 원장은 서울지역의 세무사님들께서 오늘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세무사회에서 공연 등을 통한 봉사활동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다음 번에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을 비롯해 김형태 부회장, 이경수 총무이사, 윤수정 업무이사,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이 함께 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서울시 당산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영등포 푸른공부방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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