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에콰도르 관세청장‘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및 무역 활성화 논의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4-08-09 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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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왼쪽)서울세관에서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9(, 14:00~15:00) 서울세관에서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Luis Alberto Jaramillo) 에콰도르 관세청장을 만나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 고도화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의 유니패스를 기반으로 하여 2013년에 3,745만 불 규모로 구축한 에콰도르의 전자통관시스템으로, 같은 해 세계관세기구(WCO) 혁신 대상을 수상함(개발사 : 전자통관국제협력재단)

 

현재 10년 이상 경과하여 모듈 기능 개선과 신규 혁신을 위해 고도화 사업 추진(1,660만 불)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은 한국 유니패스(UNI-PASS)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에콰패스(ECUAPASS) 고도화 사업에 대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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