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무사들의 경쟁력 제고 및 조세전문가로서의 능력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개최하는 ‘청년세무사학교’가 오는 7월 12일(금) 고려대 신법학관에서 열린다.

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이번 제11기 청년세무사학교는 4개 실전전략 강의와 3개 전문세무사 노하우 특강으로 진행된다.
 

실전전략은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 활용방법(김종후 세무사) ▲비즈니스 매너(이석정 세무사) ▲효과적인 개업가이드 실무(김순화 세무사) ▲체계적인 기장관리 노하우(박유리 세무사)의 4개 강의로 진행되며, 전문세무사 노하우 특강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AI 활용(조인정 세무사) ▲상증세 상담 기본프로세스(박풍우 세무사) ▲재산제세 업무전략(김희철 세무사)의 3개 강의이다.
 

참가 신청은 개업 후 5년 미만 및 미개업 회원을 대상으로 9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선배·동료들로부터 모범적인 사업 노하우 및 사무실과 고객관리 사례를 청취하고, 분야별 고수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를 취지로 개최되는 청년세무사학교의 취지를 고려해 이번에는 사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마케팅 및 AI 활용, 기장관리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제11기 청년세무사학교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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