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숲의 추석 이벤트 첫번째는 먼저 14~18일 한복을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무료입장 혜택이다. 17일 휴무일을 제외한 나흘간 네이처풀을 제외한 강아지숲 전 구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숲은 이번 이벤트에서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입장하는 하루 선착순 50두에 한해 복주머니와 간식 꾸러미를 증정하는데, 복주머니는 전통적인 의미를 담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반려견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담았다. 증정품은 강아지숲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강아지숲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추석의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풍성하게 구성한 강아지숲의 추석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아지숲은 박물관과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이다. 다양한 주제의 반려문화 캠페인과 국제 도그스포츠 대회 등을 펼치며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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