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회장 선거 '이종탁 vs 임채수' 2파전 예상

26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이종탁·임채수 2인 등록 마쳐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4-26 1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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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진행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이종탁 세무사와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2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종탁 세무사(세무법인 윈윈 대표)는 26일 오전 연대부회장 후보인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 김형태 한국세무사고시회 청년이사(지방)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현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도 연대부회장 후보로 임승룡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김신언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선정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이들 두 후보간 2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비 후보자 등록기간이 오는 5월 3일까지이지만, 통상 후보자 여부는 사전에 어느 정도 알려지는데다 후보로 나서는 경우 대부분 첫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서울세무사회 회장선거의 후보자 본 등록은 5월 6~8일까지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5월 16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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