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김완일⋅임승룡 2파전
- 내달 24~25일 양일간 서초동 소재 ‘더바인’에서 실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5-29 1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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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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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룡 후보 |
내달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임승룡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의 양자 대결로 이뤄진다.
29일 차기 서울세무사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본등록 마감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확정됐다. 기호추첨결과 임승룡 후보가 기호1번 , 김완일 후보가 기호2번으로 결정됐다.
김완일 세무사는 이날 장경상 전 평택세무서장과 이주성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김완일 후보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잠실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 세무사업계의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임승룡 후보는 김복산 구로지역세무사회장(세무법인 정평 대표세무사), 민건우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지명, 등록을 마쳤다. 임승룡 후보는 그동안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배상책임보호위원,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로 일해 왔다.
서울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코로나19로 내달 24~25일 이틀 동안 서초동 소재 ‘더바인’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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