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진흥, 국세청도 함께 합니다
- 적극적인 주류 규제혁신과 함께‘우리술’홍보 및 기술지원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0-01-21 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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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앞으로 가업을 승계한 유서 깊은 양조장 발굴, 주류면허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및 외국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술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제조·유통기반」이 취약한 우리술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우리술 종합안내서 발간, ‘술’ 특별전시회 및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우리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2만여 국세공무원이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주 통신판매 확대, 시음행사 규제 완화 및 납세협력비용 축소 등을 위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다.
국세청은 주류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우리술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주류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혁하는 한편,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양조효모의 국산화 및 주류 품질향상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우리술 개발과 생산에 있어 기술적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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