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나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유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1-06-23 2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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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왼쪽)이 대전 판암동 소재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관세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23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 최영호님의 부인 심옥규(86)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고 최영호님은 6.25와 월남전에 참전하셨으며, 파월 중 향년 35세에 전사 했다.

 

 

임재현 청장은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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