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 세무사회 12대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우승자 김종인 회원, 준우승 노익환 회원, 최다 버디상 곽용훈 회원
내외빈 40여 명 참석…대회에서 모여진 기금 자선단체 기부 예정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4-30 2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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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 장미향)이 주관하고 세무방송아카데미(대표 남우진)가 후원하는 ‘12대 세세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4월 29 용인 소재 써닝포인터 CC에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 갹출된 기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삼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이어 세무방송과 ()한국프로골프연맹이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온 세상이 파랗고 꽃이 만발한 봄날을 청춘같이 마음껏 즐기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세세회와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자는 김종인 회원, 준우승은 노익환 회원, 신페리오 우승 마숙룡 회원, 신페리어 준우수 배정용 회원, 롱기스트 송동석 회원, 니어리스트 박종우 회원, 최다 버디상 곽용훈 회원, 최다파상 이한직 회원, 최다 보기상 정범식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박근욱 회원은 '이글'을 기록하여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박종우 세무대학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골프를 그린, 산소, , 친구를 뜻하는 Green, Oxyzen, Light, Friends로 첫 글자에 따라 의미 있게 풀이하면서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골프를 통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세무대학 총동문회와 세무사회가 하나 되어 세대동문의 발전과 세정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이어 남우진 세세회 자문위원은 12대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세무방송 아카데미 회원들과 한국프로골프연맹 회원들도 이 좋은 봄날,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립세무대학은 1981년에 첫 신입생을 배출한 이후, 19년 동안 세무공무원을 양성해왔으며 국세청 공직자로서 대한민국의 조세행정을 이끌어 왔으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국세청 출신으로서 세무사업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인 자리로서 현재 국립세무대학 동문들은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주체로서 납세국민들의 재산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로 대한민국은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로골프연맹의 김경연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프로골프연맹은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이어 3부 투어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위상이 높아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세회의 골프대회에 함께 참여하여 골프의 활성화와 동문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했. 


이날 골프대회에는 의정부에서 모범적으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1기 서동표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박종우 세무대학 총동문회장(8), 안호영(2, 상속세 유산취득세방식 전환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14년 박사학위), 정범식 골프회장(2기), 조민철 2기 골프회 총무,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세무방송아카데미 대표 남우진(2), 김승한 7대 세세회 회장(3), 김문학 동안양세무사회장(4), 김우영 4기 동기회 총무, 마숙룡 전 세무대학 총동문회장(4), 황성훈 세세회 전회장(4), 신석균 전 반포세무서장(5), 정성순 감정평가사((15기), 이경준 감정평가사(19기), 신라자산운용 성기은 회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국립세무대학 세무사회는 초대 한장석 회장 2대 박금한 회장 3대 강신성 회장 4대 김형상 회장 5대 배형남 회장 6대 이종탁 회장 7대 김승한 회장 8대 임재경 회장 9대 안만식 회장 10대 황성훈 회장 11대 이삼문 회장이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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