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회장, 이번엔 1000만 시민 안전 지키는 서울경찰청에서 ‘근자열(近者悅)’ 힐링특강
-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1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06-28 08:04:25
▲ 조용근 회장이 '힐링특강'을 마친 후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27일 오전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특강’을 실시하고,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나눔과 섬김’의 전도사인 조용근 회장이 평생 몸담은 공직생활과 30년 넘는 봉사활동 경험을 생생히 전해듣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경찰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과 대국민을 향한 봉사자세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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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자열(近者悅),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조 회장이 열강을 하고 있다 |
조용근 회장은 강연을 통해 바람직한 경찰 공직자상의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로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하면서, “상명하복을 중시하고, 개인의 사생활보다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조직문화의 특성상 가족, 동료 등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더 많다”며, “내가 먼저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1000만 서울시민의 다양한 치안수요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말미에는 조용근 회장의 ‘힐링특강’ 전매특허인 “당신 멋져”를 참석한 모든 경찰관들과 함께 크게 외쳤다.
조 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힐링특강투어’는 연초에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의 101경비단을 시작으로 중앙경찰학교, 부산대학교, 경상북도교육청, 법무연수원, 다일복지재단 등 매월 1회 이상 강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앙경찰학교에서는 전체 교육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특강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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