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장 "회원간 상생 및 청년-원로간 협력 체계 만들 것"
- 이재실·김대건 부회장과 함께 정기총회서 무투표 당선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06-20 1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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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중부세무사회장에 이중건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장(가운데)이 연대부회장인 이재실(왼쪽), 김대건 세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3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중건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3대 회장에 이중건 세무사, 부회장에는 연대부회장으로 등록한 이재실, 김대건 세무사의 당선을 선포했다.
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간 상생 분위기 확산,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의 상호 이해와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 회무 및 행사에 전 회원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회원의 자존감과 편리성이 담긴 회관 건립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회원 여러분 속에서 회원의 어려움을 듣고 이해하여 개선하려고 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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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이재실 부회장도 당선 소감에서 “새로운 임원 및 집행부와 함께 회원의, 회원을 위한 중부세무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잘 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건 부회장은 “이중건 회장님의 회직 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그리고 중부세무사회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중건 회장은 유영조 전 중부세무사회장을 도와 중부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일한 바 있으며, ▲회원간 과도한 거래처 확보 경쟁 지양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간 협력체계 구축 ▲젊은 인재 발굴로 교육 내실화 ▲국세행정 불편사항 적극 건의 ▲무자격자 세무대리 근절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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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장과 이재실, 김대건 부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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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건 신임 중부세무사회장이 유영조 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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