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 지원

이달 26일까지 24시간 상시통관 및 관세 환급 특별 지원
박용식 기자 | park@joseplus.com | 입력 2018-09-14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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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추석절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통관지원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할한 수입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구축했다.


수출물품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했다.


또 통관 종사자(관세사 등)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애로 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수출입 애로사항 해결 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는 환급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마감(16시) 후 신청하여 당일지급이 곤란한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하는 등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하여 ‘관세환급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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