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룡 회장 “회원 서로에게 향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 역삼지역세무사회, '2018 송년의 밤' 성료-회원 간 화합 다짐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2-20 1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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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룡 역삼지역회장은 송년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1년을 보내고 어김없이 찾아온 마지막달 12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12월은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많은 회원을 포용하고 있는 역삼지역회원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합과 단결을 주문했다.
즉,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눌 때 즐거움과 행복이 거기에 있는 것”이라며, 임기동안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추억이 되어 참 좋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고 싶다”며 회장으로서의 소망을 내비쳤다 “회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한다면 회원 상호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도 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소프라노 정희경 중앙대 교수 △바리톤 김준동 중앙대 교수 △서인아 가요대상 수상자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웃음운동협회 김성업 회장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회원노래자랑 자리도 마련, 올 한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찬 새해를 기약했다.
특히 이날 임 회장의 인사말 중 다음과 같은 종결문은 참석 회원들에게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다.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향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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