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사랑한 ETF”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상장 5주년 맞이

‘한국판 VOO’로 미국 대표지수 투자 활성화에 기여…개인 누적 순매수 4조원 돌파하며 국내 1위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08-07 1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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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상장 5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조원을 돌파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국민 대표 ETF’로 등극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20 8 7일 선보인 국내 최초의 미국 S&P500 현물형 해외주식형 펀드다선물이나 일부 선물을 편입하는 구조가 아닌 S&P500 지수 내 종목들을 직접 편입하는 구조다이는 당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Vanguard S&P 500 ETF(VOO)’ 등과 동일한 ‘한국형 VOO’로TIGER 미국S&P500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대표지수에 가장 효과적인 투자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상장 직후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TIGER 미국S&P500 ETF’는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ETF로 자리매김했다. 6일 기준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 3,591억원에 달한다이는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전체 ETF  1위다. 2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2 3,741억원), 3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2 884억원)’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규모다.

 

순자산 규모도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였고국내에서는 ETF 투자 대중화특히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TIGER 미국S&P500 ETF’는 단연 주목을 받았다.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8 7,144억원으로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S&P500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최초 미국 S&P500 현물형 ETF를 선보인 이래 그동안 미국 대표 지수에 대한 TIGER ETF의 장기 투자 철학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5년간 ‘TIGER 미국S&P500 ETF’를 선택해준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대표 ETF’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상장 5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 7일부터 31일까지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에서 상장 5주년 기념 축하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구독자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 타이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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