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 ‘국가경쟁력 선도하는 회계투명성’ VISION 2030으로 선포…새 CI도 공개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2-12-12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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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이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VISION 2030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회원 20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우리나라가 투명한 회계선진국으로 발전해 현재 정체 상태에 있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회계산업이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하면서 비전 2030을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다.
이를 위해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 비전 2030을 표현한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는 한편 KICPA(the Korea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의 이니셜을 새롭게 해석한 ▶ Knowledge(전문지식), ▶ Integrity(성실), ▶ Collaboration(협력), ▶ Public Interest(공익기여), ▶ Accountability(책임)를 5대 핵심가치(Core Value)로 선포했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다가올 10년은 변화와 혁신의 시기로 회계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한 상생 및 미래세대를 위한 신시장(New Market)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새 CI는 한공회의 새로운 비전인‘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상징하는 워드마크 로고로, 공인회계사가 신뢰를 부여하는 과정을 V표시로 형상화했다.
이니셜 K와 이를 반전시킨 형태의 A를 통해 글꼴 양끝을 대칭시킴으로써 상승과 도약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K’(Korea)는 국가경쟁력 상승을, ‘A’(Accounting)는 회계투명성 제고의 의미도 담고 있다.
또, 전문성과 신뢰성을 상징하는 블루(Blue)와 고품격과 권위를 상징하는 블랙(Black)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구 CI(Corporate Identity)와 새 CI 비교
구 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국문 상하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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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좌우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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