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CEO AI BTS 과정 통해 성공적인 기업경영 노하우 배워요
- 차원 높은 조세 전문가 육성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 배출 목표로 매년 운영
기업경영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육…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3-04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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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정책연구협회(이사장 배형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CEO AI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은 조세 관련 지식 뿐 아니라 기업 경영자 및 의사결정권자가 기업경영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 11일 열린 제4기 수료식[세무법인율현 제공] |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를 비롯한 의사결정권자가 조세는 물론 시사교양과 재테크 및 기타 법률지식 등 의사결정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는 생각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해당 분야에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적재적시에 기업경영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조세의 경우 세법이 수시로 변경되는데다 세무 관련 의사결정이 잘못될 경우 기업경영에 매우 큰 타격이 되기 때문에 더욱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의 의사결정권자가 바쁜 일정에서 조세 지식을 비롯해 다양한 CEO로서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기는 쉽지 않으며, 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다.
한국조세정책연구협회(이사장 : 배형남 세무법인율현 대표이사)는 이같은 기업의 대표자 및 의사결정권자를 위해 기업 경영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동국대학교 CEO AI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을 총괄, 주관하고 있다.
AI BTS 과정은 조세, 재테크, 시사, 교양 분야로 짜여져 AI(Artificial&Intelligence) 시대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참여자(원우)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음악이 있는 와인 파티’, ‘명상체험(수덕사 템플스테이)’, ‘골프모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마디로 BTS 과정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하나의 종합예술로 보고, 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나아가 사회의 리더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솔선수범하며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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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CEO AI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은 조세지식 외에도 와인 강좌 등 다양한 교양 강좌 및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
배형남 이사장이 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운영하고 있는 AI BTS 과정은 상임고문에 최성열 국립세무대학 교수(조세문제 연구소 소장 역임), 주임교수에 김갑순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위원으로는 김종균 KB국민은행 마케팅부 선임조사역, 김현희 송담 공인노무사, 배수영 세무법인율현 선임연구원이 원팀이 되어 교육의 기본계획수립, 상황점검, 사후평가를 하는 운영체제로 진행된다.
또한, 특임교수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제23대), 한태화 법무법인 B&H 대표번호사(서울북부지검 조세수사부장 역임), 하창우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역임),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박승준 최종현학술원 자문위원(조선일보 베이징, 홍콩 특파원 역임), 조경태 국회의원(6선, 국회교육위원회) 등이 최신 고급이론과 대책 및 실무 노하우를 강의하면서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배형남 이사장은 “저희는 그저 차원 높은 조세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헌신할 수 있는 리더를 반듯하게 배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국립세무대학과 동국대학교 관계자 분들과 합작해 최고급 캠퍼스로 만든 것”이라며 “AI BTS 과정은 조세문제 하나만 연구하고 연마하지 아니하고 재테크, 시사 교양 분야를 두루 섭렵하면서 원우회가 자치 활동으로 펼치는 와인파티, 명상체험, 골프모임, 친교의 시간 등의 즐거움을 체득하는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배 이사장은 이어 “오는 3월부터 AI BTS 제5기 원우 신청 원서를 선착순 40명 마감으로 접수한 후 9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세상을 이끌 북두칠성으로 삼을 만한 종합예술을 만나러 우리 AI BTS 캠퍼스를 찾아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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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CEO AI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 수강생들이 수덕사에서 명상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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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CEO AI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강좌 및 네트워크 파티 등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다음은 배형남 이사장과의 질의 응답.
Q. AI BTS 과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AI BTS는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일종의 대응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졸업한 국립세무대학교 은사님이신 최성열 교수님께서는 국립세무대학이 폐교가 된 것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하셨고 세금과 관련해 국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늘 고민하시던 중에 세무 관련 강좌를 어떤 방식으로든 개설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유익하게 하는 것도 일종의 기여라고 생각하셨습니다.
마침 저도 동국대 경영대학에서 조세강의를 8년째 하고 있었기에 이런 뜻이 연결고리가 되어 저의 박사학위 은사님이신 동국대 경영대학 김갑순 교수님, 최성열 교수님과 함께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내에 세정환경 변화에 긴요히 적응하기 위한 조세 관련 CEO과정을 개설, 좋은 수강생들과 함께 조세를 근간으로 뜻깊은 과정을 공유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동국대 CEO AI BTS 과정에 참여하려면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는지?
A. 한마디로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엘리트, 조세 이론과 세무 실무에 관심있는 기업의 임직원, 여러 분야의 리더와 관계를 돈독히 해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려는 진취적인 경제인이면 누구나 참여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Q. AI BTS 과정이 다른 교육프로그램과 특별히 다른 점은 무엇인지?
A. 조세는 회계와는 결이 다른 분야 같지만 회계를 포함하고 있고, 경영과도 다른 분야 같지만 경영에 조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것이 조세이다 보니, 조세를 종합예술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조세 관련 이론만을 강조하는 것은 이 같은 주변 환경을 감안할 때 단차원적이라면 AI BTS과정은 CEO들이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부분, 예를 들어 시사교양과 재테크 및 기타 법률까지 고려한 다차원적인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음식주문에서부터 인공지능(AI)을 모르고는 사회적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겸한 조세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도 AI BTS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와인강의 및 와인파티, 명상체험과 골프 강의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이른바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비타민’과 같은 강좌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AI, 시사교양.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세무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이유는?
A. 앞서 말씀드렸듯 다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면서, CEO의 경영상 의사결정이 단순한 조세분야만 고려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CEO뿐 아니라 CEO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는 분들에게도 경영의사결정 향상에 보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무이론 강의가 전 과정을 차지할 경우 자칫 조세이론 학원 같은 분위기가 되기 때문에 조세 관련 CEO 과정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종합예술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 역시 밑거름이 되어야 된다고 판단 한 것입니다.
Q. AI BTS 과정을 수료할 경우 주어지는 특전이나 혜택이 있다면?
A. AI BTS과정 수료자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BTS과정의 특수성과 참여한 원우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협회 소정의 전형 시험을 거쳐 합격증(조세전략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리를 추구하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의 공인자격증과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조세전략사 자격은 공인자격증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지도자로서 가질 빛나는 훈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한국조세정책연구협회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세무사로서 세무법인율현을 창업,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국대 겸임교수(8년)를 봉직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이룬 저로서는 국립세무대학이 폐교되면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없게 된 안타까움과 동국대를 통한 사회 기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의 입장에서 은사이신 최성열 교수님과 동국대 김갑순 교수님과 논의를 하며 남다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러모로 검토하다가 AI BTS 과정을 개설하자는데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이처럼 저희 협회는 동국대학교 CEO BTS(Business Taxation Solution) 과정의 교육을 총괄, 주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24년 12월 11일에는 제4기가 배출됐습니다.
Q. 개인적으로 세무법인 율현의 발전도 역시 중요할텐데, 그를 위해 특별히 추진하고 계신 게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세무법인율현은 ‘신뢰와 정성을 다하는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그룹’을 표방하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 성공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원펌(OneFirm) 세무법인입니다. 일찍부터 고객서비스 제일주의를 뿌리내리고 있는 세무법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세무법인율현은 특히 2023년 1월에 김현준 국세청장께서 회장으로 취임하심으로써 율현의 조세그룹으로서 위상과 신뢰가 더욱 제고됐습니다.
이러한 토대를 기반으로 향후 컨설팅 및 조사분야의 집중화를 위해 파트너 세무사와 함께하는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성실한 납세자를 위한 종합 컨설팅그룹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세무법인 율현은 조사분야 뿐만 아니라 세무컨설팅 등 조세분야 전반에 있어서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납세자의 입장에서 불복없는(마찰없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최선과 최고의 세무대리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납세자는 누구든 율현과 상담을 하면서 골치 아픈 문제가 해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율현은 세무대리인으로서 稅界를 고객의 사랑방처럼 꾸밀 생각입니다.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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