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5.18.字로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간부의 결원을 충원하여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
○(임용구분별 균형 고려) 조직 내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 미래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력풀을 구성하고자 7급 공채 승진자를 발탁함
○(성과·역량 중심 인사)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수행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수행에 앞장서 온 인력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적극 반영함

 승진자 주요 성과
○국세청 징세과장(유병철)
-’95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전산기획담당관 등 주요 직위에 재직하면서
-(상속증여세과장)고액 금융자산을 보유하거나 고액 전세 및 고가아파트를 취득한 미성년자에 대한 자금출처조사를 대폭 강화하는 등 고액재산가들의 세부담 없는 부의 대물림 차단에 기여하고,
-(전산기획담당관) 빅데이터센터 설립을 주도하여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납세협력비용 감축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함
-(징세과장) 특히,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함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