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광주세무사회장, 우리민족 신임 이사장 취임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17-03-05 11:41:35
"광주시민과 함께 남북화해 및 동북아 평화의 가교역할을 위해 앞장 서서 봉사하겠습니다."
최근 사단법인 우리민족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김영록(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ㆍ사진) 이사장의 포부다.
![]() |
▲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
사단법인우리민족은 지난 2000년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으로 창립한 이후 17년째 북한에 대한 인도지원과 동북아 한민족 화해협력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로, 2010년 사단법인우리민족으로 법인을 변경했다.
남북화해와 동북아평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임 김영록 이사장은 "우리민족의 미래는 분단체제가 만들어온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 때 가능하기에 광주시민과 더불어 남과 북, 러시아, 일본 등 해외를 잇는 평화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영록 이사장은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97년부터 김영록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광주신용보증재단 감사와 광주시의회 결산검사위원을 지내는 등 세금과 예산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 광주ㆍ전남ㆍ전북을 관장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우리민족 창립회원으로 2000년부터 이사와 공동대표로 활동해 왔고, 6기 윤장현 광주시장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