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 대표작 서울에서 만나다

K현대미술관,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 회고전 개최
김희정 기자 | kunjuk@naver.com | 입력 2019-11-09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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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칼더 : 칼더 온 페이퍼포스터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알렉산더 칼더: 칼더 온 페이퍼K현대미술관에서 1213일에 개막하여 202043일까지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K현대미술관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가 전 생애에 걸쳐 작업한 153점에 달하는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해외 컬렉터들의 개인 소장품들도 다수 포함이 되어 있어 다른 전시에서는 감상할 수 없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시는 8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섹션은 칼더의 작품세계를 초기작부터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초기 드로잉 작품을 통해 칼더가 예술가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가 예술가로서 명성을 얻게 한 서커스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알렉산더 칼더는 호안 미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현대 미술의 대가들과 예술적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를 추상 미술의 세계로 이끈 피에트 몬드리안과의 조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다섯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일곱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생전 작업실을 재현함으로써 그가 느꼈던 예술적 영감들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마지막 섹션은 칼더의 모빌 작품들을 재구성한 포토존 및 체험 공간이 자리할 예정이다. 실제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칼더의 작품 앞에서 40분 동안 넋을 놓고 감상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신선한 자극과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얼리버드 기간은 1110일까지이며 티켓 공식 오픈은 1111일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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