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석성장학회장, ‘다일봉사대상’ 수상

다일공동체가 나눔 천사들 발굴 시상하는 영예로운 봉사대상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1-12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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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 조용근회장, 좌측 최일도이시장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난 17년간 지속적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퍼 나눔 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다일봉사대상’은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온 나눔 천사들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영예로운 봉사대상이다.


이 날 행사에서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은 “조용근 회장님께서는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나눔과 섬김'의 인생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나눔 전도사‘”라며, “저희 다일공동체에서 행하고 있는 밥퍼봉사에도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치 당신의 소명인양 열과 성을 다하여 자원봉사를 실천하신 분이기에 신뢰와 존경을 담아 이 상을 드린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조용근 회장은 현재 (재)석성장학회 회장, (사)석성1만사랑회 이사장,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명예본부장,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청소년 가장과 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미얀마에 ‘석성고등학교’ 건립사업, 국내 중증장애인들의 공동생활관인 ‘석성 나눔의 집’ 건립사업, 밥퍼 봉사활동 등 30년이 넘도록 ‘나눔 전도사’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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