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서울회장 “직원 교육이 잘 돼야 회원사무소가 발전한다”
- 새해 서울회원 위한 첫 교육 실시…교육 진행현황 직접 살펴
임 회장 “회원사무소 근무 직원들 자부심과 긍지 갖고 일해 달라“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9-01-07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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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새해 벽두 1월 2일부터 실시하는 부가가치세 신고안내 교육장을 방문하여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 점검하는 등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회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회원님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7,200여명의 회원님들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직원교육으로는 연간 11회에 걸쳐 약 8만여명의 직원들을 교육시켜 회원사무소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임채룡 회장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회원사무소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회원사무소가 발전하려면 우선적으로 사무소 직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다가오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에 대비하여 신고안내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임채룡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납세자에게 더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회원사무소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무서비스에 대한 대 납세자 설문조사에서 여러 자격사 중 세무사가 단연 최고라고 합니다.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러분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근무해도 될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채룡 회장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며 여러분은 세무일에 종사하고 있다. 기왕 일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시기를 바란다. 기쁜 마음으로 납세자에게 친철히 세무업무를 안내하고, 세법을 연구하여 좋은 지식과 정보를 드린다면 납세자들도 여러분을 신뢰할 것이며 여러분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채룡 회장은 “인생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업무는 내가 수행해야 하며 더 나아가 업무가 조금 서툰 동료 직원들도 도와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때 비로서 진정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 모두가 신뢰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 한 후 “교육을 잘 이수한 직원들이 서울회장, 한국세무사회장,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연말정산 신고 시기에 앞서 신고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기장업무 ▲무역회계 ▲4대보험 및 노무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회원의 전문가 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 실무 ▲법인세 신고실무 ▲건설업 세무실무 ▲주식 및 부동산 취득 관련 실무 등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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