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산타클로스가 선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6개 아동복지시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12-19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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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사랑나눔의 날’을 즐기고 있다[삼천리 제공]

삼천리그룹이 19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삼천리그룹은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 6개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한 날 동시에 찾아 소외계층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사랑나눔의 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산타클로스로 직접 변신한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했다.

 

행사 시작 전 각양각색의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붙이기와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캐롤송 합창과 흥겨운 율동,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다 같이 즐겼다.
 

또한 매직쇼, 버블쇼, 레이저쇼, 샌드아트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롭고 신비로운 공연과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장기자랑을 감상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삼천리 직원은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더 큰 선물을 받아가는 기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지난 10월 개최된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연말 사내 행사 등을 통해 사랑나눔의 날 대상 6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을 각 2천만원씩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 행사기금은 모든 그룹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우수리로 마련되어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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