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출신인 이청룡 세무사는 서울 배문고와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 후,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국세청 조사국 등을 두루 거쳤다.

서기관 승진 후 헌법재판소 조세조사관, 중부국세청 조사3국 관리2계장, 대구청 징세법무국장, 서울국세청 신고분석2과장, 국세청 세무조사 감찰TF팀장까지 맡아 일하며 국세행정 전반을 섭렵했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과 강남세무서장,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도 역임했다.

2018년 1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봉직하다가 인천국세청 개청 준비단장으로 임명되어, 2019년 4월 인천지방국세청이 차질없이 개청할 수 있도록 9개월간 맡은 바 소임을 다 했다. 이 청장은 그 후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을 거쳐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을 역임했으며, 제56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7월2일 37년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주요 이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대구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강남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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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헌법재판소 조세연구관

▲국무총리실 사무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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