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우수인력 양성 통해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 지원
-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무사무원 양성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지원
김완일 회장, “세무사무소에서 전문성 갖춰 실무전문가로 발전하길 소망”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1-11-01 17:03:06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취업연계를 지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0년 12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문기술 훈련 운영 업무협약(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체결하고 세무사무소 인력난 해소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무원 양성교육은 지난 8월 2일 개강해 3개월,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김완일 회장은 지난 8월 개강식에 이어 이날 종강식에서도 수료생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세무회계는 처음이 어렵지만 세무사사무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으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사례중심의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해 세무실무전문가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인력들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료식 전경 |
특강 후에 진행된 수료식에서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혜진 관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오늘 수료생들을 위해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김완일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세무회계 양성교육 과정이 보다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적우수자 서은숙씨(오른쪽)가 표창장과 부상을 받고 있다. |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서은숙, 우명화, 김수아 수료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특강과 수료식은 양성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한 이종하, 김영준, 소재영 세무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과 온라인 강의를 혼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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