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불확실한 미래 애써 고민하기보다는 지금에 충실하자!

제25대 김창기 국세청장, 19일 퇴임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7-19 1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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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김창기 국세청장이 19일 오전 퇴임식을 끝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김 청창은 퇴임사에서 경기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세정 운영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매사에 헌신적이고 국가관이 투철한 2만여 국세공무원 여러분이 함께 했기에 국세청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김 청장은 30년의 공직생활 중에 언젠가부터 저에게 깊이 와 닿은 말이 있다면서 ‘Carpe Diem’!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불확실한 미래를 애써 고민하기보다는 지금에 충실하자)의 뜻을 소개했다. 그는 이 말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공직생활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창기 청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국세청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밖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퇴임사 전문 별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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