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지역 재난특교세 65억원 지원한다
- 7~8월 호우 피해 8개 시도에 응급복구비 65억 원 추가 지원키로
-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5-08-07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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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역은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호우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해 결정됐으며,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이재민 구호,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주로 활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관계기관에서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주택‧상가, 전통시장 등 시설물 응급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보다 앞서 지난 7월 17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충남에 25억원의 재난특교세를 교부했으며, 7월 21일에는 광주·전북·전남·경남에 55억 원, 7월 24일에는 경기·충남·경남에 45억 원을 교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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