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수준의 전문 세무사무원이 꿈이라면? 신규직원 양성학교로 찾아오세요!
- 한국세무사회, 9월 4일~9일까지,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3기 교육생 50명 내외로 모집
실무 중심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세무사 사무실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09-04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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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9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총 3개월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육생들은 숙련된 세무사무원을 목표로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전문 직업교육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1개월간의 인턴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및 인턴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 채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 사무소 취업 시 우대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서류인 신청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보내면 된다. 세무사회의 서류심사를 마친 후 최종 선발 결과는 9월 19일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수강료는 60만원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교육과정이 모두 끝나도 세무사회의 사후관리는 계속된다. 세무사회는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세무사 사무소에 교육생 및 수료생들의 프로필을 제공해 매칭해 줄 계획이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오는 9월 26일에 개강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3기 역시 구직 중인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고, 회원 사무소에서는 전문성 있고 열정적인 직원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60년간 세무사 사업현장의 가장 심각한 문제, 회원들이 가장 해결하길 열망하는 직원 구직난 문제를 풀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지원팀(02-521-945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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