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 제149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위험경감회계(Risk Mitigation Accounting)’ 개최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6-06-09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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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원장: 곽병진)‘9일 제149KAI Forum ‘IASB 공개초안 위험경감회계(이하, ‘RMA’)*’를 개최했다.

 

 

* 위험경감회계(Risk Mitigation Accounting): 이자율 변동에 따른 재조정위험(repricing risk)을 순액 기준으로 관리하는 경우,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관리활동의 경제적 효과를 재무제표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IASB가 제시한 새로운 회계 모형

 

이번 포럼은 RMA 공개초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동 제안사항의 국내 실무 적용 가능성과 고려 사항 등에 대하여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본 행사에는 은행, 보험사, 유관 협회, 회계법인, 학계 및 정보 이용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주제 발표)

한국회계기준원은 RMA 공개초안의 배경, 주요 내용, 실무 적용 시 고려사항을 소개하였으며, 이어 회계법인 전문가들이 국내 은행 및 보험사 관점에서의 RMA 도입 영향 및 과제 등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국내 은행 및 보험업권의 이자율위험 관리 현황을 토대로, 현행 이자율위험 관리 환경 하에서 RMA 모형 적용의 필요성, 잠재적 효익과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IASB의 제안사항 중 실무 적용을 위해 명확화가 필요한 사항, 현행 위험회피회계와의 관계 등 향후 보다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주제들도 함께 제시했다. 

 

(지정 토론)

이어진 토론에서 은행업권은 실무 적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보험업권은 공개초안의 적용 범위에서 보험계약이 제외되어 있으나, 보험부채도 RMA 적용의 효익이 크다는 점을 들어 적용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IASB는 보험계약의 위험경감회계 적용 범위 포함 여부에 대한 의견을 별도의 질문사항으로 조회 중임

 

한편, 정보 이용자, 학계, 외부감사인 관점에서도 RMA가 도입될 경우의 유용성 및 명확화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한 국내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국내 실무환경을 충실히 반영한 의견서를 IASB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IASB 개정 동향을 국내 이해관계자와의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적시에 공유하고, RMA 모형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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