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21년 과장급 정기인사 실시
-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21-03-04 18:39:46
기획재정부는 3.5.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56개를 교체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코로나19 대응, 고용 유지, 민생안정 등 우리경제의 당면 현안을 극복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
① 첫째, 업무 성과와 전문성이 뛰어난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고자 개인의 역량, 기여도,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하여 직위별 최적임자를 선발·배치함
* 복지예산과장 장윤정(43회), 고용환경예산과장 장보영(43회), 국제금융과장 김동익(43회), 조세분석과장 최영전(44회), 법사예산과장 박호성(44회)
② 둘째, 작년과 같이 외부 파견이 확정된 주무과장 외에는 현재 직위를 유지함으로써 업무 연속성 및 조직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함
- 나머지 주무과장들의 외부 파견 등 인사소요 발생시, 관련 후속 인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임.
③ 셋째, 45~46회의 과장 진입을 확대하고 신설 부서 및 주요 직위에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조직의 활력을 제고함
* 이지원 재정건전성과장(45회), 김준철 민간투자정책과장(46회), 나윤정 인구경제과장(46회), 손창범 계약정책과장(46회), 김태정 신국제조세규범과장(46회) 등
④ 넷째, 여성과장의 신규 진입을 대폭 확대하여 과장 직위 중 12.8%(15명)을 여성*으로, 11.9%(14명)을 7급 공채 출신 과장**으로 구성함으로써 균형인사를 한층 강화함
* 현행 12명 → 변경 15명, <신규> 이지원 재정건전성과장 등 4명
** 현행 12명 → 변경 14명, <신규> 임헌정 재정정보과장 등 2명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