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씨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8일 개최한 세무사 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는 배우 하지원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하지원씨는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오늘 세무사 제도 창설 6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지켜주시는 1만6천여 세무사님과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하지원씨는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국민이 살기 편하도록 세금제도를 잘 고쳐주고 억울한 세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국민을 지켜주는 일은 물론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활동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신다고 들었다”며 “우리 사회에 세무사님과 세무사회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도 자랑스런 홍보대사로서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멋진 세무사님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원씨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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