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맵, 혁신적인 ‘원샷 패키지’로 세무사 시장 공략
- 파격적인 가격의 ‘원샷 패키지’ 세무사 300명에게 선착순 제공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AI 어시스턴트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 박정선 기자 | news@joseplus.com | 입력 2024-09-02 19:32:28
(주)코코아가 운영하는 세무사용 플랫폼 ‘택스맵’이 연간 1억2천만원에 달하는 서비스를 단 100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원샷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제공된다.
‘택스맵’이 이번에 선보인 ‘원샷 패키지’는 모든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머니맵을 500개 사업자에게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챗GPT 사용을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 50개, 경리대행을 위한 캐시맵 3개, 세무사 사무소용 캐시맵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것이다. 각 서비스 이용료를 합산하면 년에 1억2천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이를 파격적으로 100만원에 제공한다.
택스맵에 따르면, 이번 원샷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자당 월 167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머니맵’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머니맵’은 사업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RP 시스템으로, 복잡한 회계 지식 없이도 캐시플로우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AI 어시스턴트는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도구로, 패키지에 들어있는 AI 어시스턴트 50개는 세무사가 원하는 답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어 ‘세법도우미 AI’는 일반적인 챗GPT가 국내 세법 데이터의 최신 버전을 갖고 있지 않은 것과 달리 최신 세법을 반영해 답변해 주고, ‘부가세 보고서 생성 AI’는 부가세 신고서만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준다.
뿐만 아니라 택스맵에 가입한 세무사가 직원들에게 ID를 부여하면 택스맵을 요금 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AI 어시스턴트도 인원수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주)코코아의 이근영 대표는 이번 패키지에 대해 “세무사와 사업자 간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택스맵의 이번 전략은 세무사들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며 “IT 플랫폼의 급속한 성장으로 위협받는 세무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동시에 사업자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패키지는 선착순 300명의 세무사에게만 제공되며, 가입 후에는 매년 동일한 금액으로 갱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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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맵의 원샷패키지 안내 문구[택스맵 홈페이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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