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ONE AI, 세무사‧회계사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 지원할 것"
- 더존비즈온, AI 시대에 대한 세무회계 대응 방안으로 ONE AI 제시
서울서 마지막으로 세무회계 혁신 로드쇼 개최…뜨거운 관심 받아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4-10-08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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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10월 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세무사‧회계사 초청 로드쇼 마지막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이 넘는 세무사 및 회계사가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에도 천 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
더존비즈온은 10월 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세무사‧회계사 초청 로드쇼 마지막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작전부터 몰려든 세무사‧회계사들이 400여 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조기 신청 마감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준비된 온라인 생중계에만 1천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더존의 ONE AI에 대한 세무회계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의 ‘위하고 T(WEHAGO T)’의 AI 서비스 ‘ONE AI’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세무회계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시종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AI 시대에 걸맞는 세무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응에 대한 주제 발표, 그리고 실제로 AI가 프로그램 개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사실과 실제 사용자의 사용기를 통해 ‘ONE AI’가 세무회계업계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 시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더존비즈온의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세무회계 솔루션으로 시작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추가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한 도구까지 장착한 ‘위하고 T’는 세무사 및 회계사께서 그동안과는 다른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ONE AI’는 복잡한 세법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세무회계 관련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조회해 의미있는 결과값으로 답변을 할 뿐 아니라 메신저와 메일 전송, 일정 등 복합적인 액션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특정 조건에 상응하는 상황 발생시 알림을 제공하는 모니터링 기능까지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어 “앞으로 AI가 어디까지 발전할 지 아무도 알지 못하나 세무사, 회계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위하고 T의 ONE AI는 세무사‧회계사의 새로운 경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좋은 툴”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날 직접 시연을 통해 최근 세무회계업계에서 관심을 보이는 내부 및 고객과의 소통에서 ‘ONE AI’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했다.
송 대표가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는 과거의 기록, 즉 히스토리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통해 직원의 빈자리가 생길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고, 모든 메뉴에서 단지 ‘ONE AI’ 버튼을 누름으로써 고객에게 적합한 메일 작성은 물론 타 언어로의 번역 및 메일 발송 등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훌륭히 해내는 기능 등이었다.
또한 메일과 메신저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합해 주는 기능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제안서 및 메시지, 실행방법 등을 제시해 주는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고 있어 실제 업무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점도 시연을 통해 보여줬다.
특히 세무사‧회계사 입장에서는 ‘ONE AI’의 기능 중 최신 세법을 탑재해 단순히 검색만 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답변으로 제시해주는 기능이 가장 실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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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본부 송호철 대표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규 중앙대 교수가 ‘AI 시대의 세무회계 - 세무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했고, 두번째 세션은 ‘ONE AI 소개 : 위하고 T와의 통합으로 본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주제로 더존비즈온 신동훈 이사, 김진희 차장이 시연을 통해 ONE AI가 세무회계 업무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세번째 세션에서는 세무법인 더봄의 홍지영 대표 세무사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로 본 위하고 T와 연계된 ONE AI 업무 적용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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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AI연구소 정재근 상무는 개발도 AI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소개하며 Ai가 개발자를 도와 함께 각종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툴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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