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세통계센터’누리집 27일부터 개통
- 조세정책 연구․ 분석 등 이용 편리해 진다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1-05-27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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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7일, 국세통계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센터 누리집(NTS Datalab)*을 5월 27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 NTS Datalab(https://datalab.nts.go.kr)>
국세청은 그 동안 국세통계센터 이용자들은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신청절차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처리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국세통계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 등을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종 분석 결과물도 직접 내려 받을 수 있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하여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 ’18년 6월 처음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조세정책 연구·분석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20년 12월)받아 과세정보와 다른 기관 보유자료간 결합을 통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세통계센터 이용확대를 통해 공익목적의 국세정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세통계센터 소개]
□개 요
○해당 시설 외부에서 내부통신망 등에 접근·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보호시스템 및 기초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설비 등을 갖춘 국세청 내에 설치된 시설
* 기초자료(microdata): 개별 납세자의 과세정보를 직접적 또는 간접적 방법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제공되는 자료
□현 황
센터명 | 개소 | 위치 |
국세통계센터 | ‘18년 6월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국세청 1층 |
국세통계센터 서울분원 | ‘20년 9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86, 서울지방국세청 지하1층 |
※데이터 결합: 데이터전문기관 지정(´20년12월)
□이용대상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국회(사무처, 예정처 등),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제공자료
○9개 분야*의 기초자료를 추출하여 특정 납세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익명) 처리한 후 이용자의 연구목적에 맞게 통계센터 내에서 제공
* 사업자세적,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근로·자녀장려금
□이용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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