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구재이-김완일 재격돌
- 윤리위원장 선거 정해욱-김겸순, 감사 선거는 김관균·김명진·구광회 3파전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5-28 1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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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구재이 후보(기호 1번)와 김완일 후보(기호 2번)의 2파전으로 펼쳐진다. 왼쪽부터 송재민, 구재이 후보, 김완일 후보,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 |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구재이 현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완일 전 서울세무사회장의 재대결로 전개된다.
2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제34대 세무사회장 선거에는 구재이 후보와 김완일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두 후보간 2파전으로 진행되게 됐다.
구재이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로는 최시헌·김선명 세무사가, 김완일 후보의 연대부회장에는 이주성·정동원 세무사가 각각 후보 등록을 했다.
이들 두 후보간 기호 추첨 결과 구재이 후보가 기호 1번, 김완일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
또한, 윤리위원장 선거는 정해욱 세무사(기호 1번)와 재선에 나서는 김겸순 현 윤리위원장(기호 2번)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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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원장 선거 역시 정해욱 후보(기호 1번)와 김겸순 후보(기호 2번)간 2파전으로 진행된다. |
아울러 감사 선거에는 김관균 전 세무사 부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현 감사가 후보 등록을 마쳐 이들간 3파전으로 전개된다. 번호 추첨 결과 김관균 후보가 기호 1번, 김명진 후보는 기호 2번, 구광회 후보는 기호 3번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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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후보로 나선 김관균 후보(기호 1번), 김명진 후보(기호 2번), 구광회 후보(기호 3번)가 번호 추첨후 기념촬영르 하고 있다. |
이번 세무사회 임원 선거는 각 지방세무사회별 총회 전날 사전 전자투표와 총회 현장에서의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지방세무사회별 투표 및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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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지방세무사회의 차기 회장 선거는 서울세무사회를 제외한 6개 지방세무사회에서 실시되는데, 2파전으로 진행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중부세무사회, 인천세무사회, 대구세무사회, 광주세무사회, 대전세무사회의 경우 단독 입후보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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