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경기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 협약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5-22 2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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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가 21일 경기대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에서부터 이주락 총무이사, 김대건 부회장, 이재실 부회장, 박종명 국장, 이중건 회장, 이윤규 총장, 이세철 학생지원처장, 정찬빈연수이사, 박상현 대외협력홍보실장, 허경현 대외협력홍보담당관).[중부지방세무사회 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이중건 회장)와 경기대학교(이윤규 총장)는 5월 21일 수원 경기대학교 진리관 총장실에서 양 기관 간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 인프라 교류,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추진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원칙을 기반으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중부지방회 추천 시 대학원 학비 감면혜택)을 담았다.

 

이중건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은 2년 6개월 전에 경기대 후문 앞에 회관 부지를 선정하고 기반을 다져 왔으며, 회원 및 사무소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은 “회계세무학과 출신으로 오늘 세무사님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인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에게‘세무’라는 표현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무가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인 만큼 단순 협약을 떠나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을 활용 해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는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이세철 학생지원처장, 박상현 대외협력홍보실장, 허경현 대외협력홍보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이 21일 경기대학교와 MOU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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