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고려대서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 개최

이석정 회장“사업현장 어려움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양 체득 기회”
개업 5년차 미만 청년세무사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진행…90여 명 참석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10-28 1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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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고시회는 10월 27일 고려대 CJ법학관에서 개업 5년차 미만 세무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10월 27일 고려대 CJ법학관에서 개업 5년차 미만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11월 시작되어 매년 청년세무사님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 온 청년세무사학교가 어느덧 제10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청년세무사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평 받은 기존 강좌는 계속 진행하되 새로운 환경에 맞는 강의를 개발해 재구성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청년세무사학교의 대상은 현재 미개업 회원인 근무세무사나 개업 후 5년 미만의 회원으로서 앞으로 세무업계를 이끌어 갈 주출돌인 분들”이라며 “신청해주신 90여 분을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의 내용 개발 및 강사 섭외를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며 덧붙였다.


이석정 회장은 또 “이번 청년세무사학교를 통해 사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소양을 체득해 세무전문가로서 사회의 필요한 일원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면 좋겠다”며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정 세무사고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는 황선웅 세무사의 ‘전문자격사와의 효율적인 협업 노하우’를 시작으로, ▲조세불복 구제 업무(장보원 세무사) ▲효과적인 업무가이드 실무-보수사례, 국세사무, 영업관리(김순화 세무사) ▲체계적인 기장관리 노하우(박유리 세무사) ▲세무계약과 법적 책임_계약서 작성 요령 및 유의사항(김민준 세무사) ▲전문세무사 노하우_재산제세 업무전략(김희철 세무사)에 이르기까지 개업 초기 세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개업 초기 청년세무사가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강연을 통해 사업노하우를 배우고 나아가 사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미리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운영 및 고객컨설팅에 관한 실제적인 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조세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및 분야별 심화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회원간 연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에 참석한 고시회 임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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