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 면세산업 발전 위한 간담회 연이어 개최

기업인과 함께 면세산업 장기적 발전방안 모색
김시우 기자 | khgeun20@daum.net | 입력 2019-02-21 09:04:13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김영문 관세청장(사진)은 20일 서울세관에서 대기업 면세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청장은 지난 15일 중소중견 면세점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면세업계 대표와의 연이은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과 함께 면세산업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면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업계 대표들 또한 이에 공감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함께 국산품 판로 확대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건의사항 중 제도화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면세업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뒤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