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초청 교육 실시

한국의 회계·감사제도와 품질관리기준 및 감리제도 등 소개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3-10-27 0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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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등 16명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인증본부장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한국의 회계·감사제도와 품질관리기준 및 감리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서현회계법인을 직접 방문해 실제로 운영중인 품질관리시스템 현황을 소개받는 자리도 가졌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 및 몽골 회계사들이 한국의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와 품질관리기준 및 감리제도 등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교육이 몽골회계업계의 감사품질 향상과 더 나아가 몽골의 회계투명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몽골회계사협회와 양국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몽골회계사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회계 및 감사제도 등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4년만에 다시 재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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