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판로 확대를 위해 79개 대기업 등 한자리에!

6.22(목)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역대 최다 수요처 참여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6-23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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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상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막식 모습/제공=부산중기청
중소기업청은 6월 22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2017 제2회 경상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역대 최대 규모 수요처(대기업, 공공기관 등) 참여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79개 수요처(대기업 56개, 중견기업 11개, 공기업 12개)와 230여개 중소기업이 만나 ①유통‧서비스, ②기계‧중공업, ③전기전자‧정보통신, ④건설‧화학 등 4개 분야에서 총 493건의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이번이 37회 째를 맞으며, 최근 3년간(’14~’16) 47개 대기업 및 135개 중소기업간 142건의 협력성과 창출15건의 협력사 등록과 127건의 거래성사‧진행으로 557억 원 거래액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자체브랜드의 판로개척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23개 유통.서비스 업종의 수요처가 참여했고, 해당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해 유통.서비스 바이어가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제품전시 프로그램도 마련해 상담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와 '중소기업 컨설팅존'의 부대행사(수출 지원상담, 불공정거래 법률상담, MRO유통상담 등 기업애로, 정부 지원사업 등 무료 상담 등)도 같이 운영됐다.


향후 구매상담회(충청권)는 충남 예산(9월 6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치넷(www.matchnet.or.kr)에서 수요처(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별 세부기술(제품) 분야에 대해(7.10. 공고 예정) 확인 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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