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제21차 한국-중국 무역통계회의’ 개최
- 양국 간 무역통계 집계방식 차이 논의 및 최신 정보 교환
- 김영호 기자 | kyh3628@hanmail.net | 입력 2017-06-08 0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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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한국-중국 간 무역통계 협력을 위해 ’96년부터 매년 정기 교차방식으로 20회에 걸쳐 정례회의를 개최해 왔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역상대국인 중국과 무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양국 간 무역통계 집계방식 차이 논의, 통계집계·공표방법 등 최신정보 교환했으며, 국제 무역통계 DB 구축 등 무역통계와 관련한 국제적 협력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양국 당국자는 향후에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교역국간 협상 과정에서 통계 집계방식 차이로 인한 발생 가능한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제연합(UN)은 통계 불일치 원인을 찾기 위해 교역국간 무역통계회의를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양국 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무역통계 외에도 통관제도 정보교환 등 협력 체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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