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민생제일, 국민우선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2-12-13 10:24:0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12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사진-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서구을)이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2022년도 정기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물가·고금리·고달러의 경기상황 속 민생경제를 돌볼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의제 발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 제시 등 민생 위주 정책과 대안들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신 의원은 임대인의 전세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국세청의 미납 국세 열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하여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당정협의에서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임대인에게 납세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밖에도 기획재정부의 전국 16개 시ㆍ도가 반대하는 지역화폐예산 전액 삭감 지적 국유재산 매각의 민영화 여지를 키우는 심의 과정 삭제 규탄 한국은행 총재의 고가의 초상화 제작 전통 개선 요구, 기획재정부의 안일한 세수증가 낙관론에 국정과제 완성도 불투명 지적 등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민생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2년 새정부 세제개편안 평가 및 정책 제언'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윤석열 정부표부자감세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OECD의 권고에 부합하지 않는 현주소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동근 의원은 얼음장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 임한 첫 국정감사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감에서 다뤄진 내용들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점검하고 챙기며 앞으로도 민생제일, 국민우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나홍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카드뉴스CAR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