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국선대리인 위촉 회계사 감사패 수여식’ 개최
- 최운열 회장 “영세납세자 위한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해야”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25-09-04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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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국선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에서 최운열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국선대리인으로 참여한 공인회계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국선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8명의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
최운열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겸한 감사패 수여식에서 “공인회계사는 회계 및 세무분야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영세납세자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공인회계사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더 많은 공인회계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이를 위해 국선대리인 활동의 연수시간 인정, 표창 등 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공회 관계자는 “국선대리인뿐만 아니라 기타 세정협조 활동에 참여하는 회계사들에게 회원연수시간 인정, 연말 표창 외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세무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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