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수 前한공회장·송자前연세대 총장 2018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대상자 선정
- 나홍선 기자 | hsna@joseplus.com | 입력 2018-10-01 10:46:11
회계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회계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명예로운 회계인을 선정하기 위해 설립된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위원장 윤증현)는 2018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으로 신찬수 前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1934년생)(사진)과 송자 前 연세대학교 총장(1936년생)(사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2018년도 헌액인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공동 주관기관(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 추천과 회계업계, 경제단체, 유관학회, 정부기관 등 총 73개 기관에서 개별 추천을 받았다.
‘2018년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식’은 10월 3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회계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 개최한다. 2016년에는 조익순 고문, 지난해에는 서태식 고문이 헌액된 바 있다.
<신찬수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 공적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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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4년 4월 25일생
-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1961년)
- 고려대 대학원 수료(경영학 석사)(1965년)
-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수료(세무학 박사)(2005년)
- 서울대 경영대학원 세무회계강사(1970~1997년)
- 증권관리위원회 회계제도자문위원(1979~1998년)
- 학교법인 이화학당 감사 및 이사(1991~2007년)
- 한국국제조세학회 이사장(1997~1999년)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2000~2004년)
2. 주요공적
-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세법과 세무회계 강의 및 세무회계 관련 저서를 발간해 회계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국세청 세무공무원교육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대한상공회의소 연수원 강사 등 역임 및 최신세무회계, 법인세무 실무 등 저술)
- 정부 및 경제단체 등에서 세무지식보급 등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활동 수행(법무부 법무연수원 회계실무강사, 서울민사지방법원 조정위원, 상장회사 협의회 자문위원, 이화학당 감사·이사, 덕성학원 감사, ㈜삼양사, LIG손해보험 등의 사외이사,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감사)
- 정부기관의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세제도, 국세 세정발전에 기여(재정경제원 세제발전위원회, 기업과세분과위원회 위원장, 국세청 세정자문위원회 위원)
-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한국회계학회, 한국세무학회 등의 영구회원으로 활동하며 학계와 실무계에 가교역할을 통해 기업회계와 세무회계 조정을 위해 기여(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국제조세학회 이사장)
<송 자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 공적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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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 12월 2일생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졸업(1959년)
-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박사)(1962년)
- University of Connecticut 경영대학원 조교수, 부교수직)(1967~1976년)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1976~1996년)
- 한국경영학회장(1982~1983년)/한국회계학회장1987~1988년)
- 연세대학교 총장(1992~1996년)/명지대학교 총장(1997~2000년)
-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2008~2017년)
2. 주요공적
- 국내 현대 회계학 교과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회계원리 등 회계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과서를 저술해 우리나라 현대 회계학 교육에 초석을 놓음(회계원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관리경제학, 관리회계원리, 재무회계, 국제회계, 고급관리회계, 회계이론, 재무제표분석 등 저술)
- 국내외 유명 저널에 우수 논문을 다수 게재하여 우리나라의 회계학 연구의 발전에 공헌
- 공인회계사의 양성과 회계의 국제화, 회계제도 및 실무 발전에 기여 (원서강의, 회계의 국제화에 이바지)
- 회계학 교수임과 동시에 탁월한 경영총장, 회계의 지평을 다양한 분야로 넓힌 전문가(연세대학교 총장, 명지대학교 총장, 한국사이버대학교 총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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