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석성장학회장, 2021년도 선행(善行)장학금 1억원 전달

평소 착한 일을 하는 초·중·고·대학생 180명 선발 지급
편집국 | news@joseplus.com | 입력 2021-05-24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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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석성장학회에서 평소 착한 일을 하는 초···대학생 180명을 선발하여 선행(善行)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거나, 학교 또는 가정에서 착한 일을 많이 하여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학생들로서 각급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용근 이사장은 우리석성장학회는 공부 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뿐만 아니라 석성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GS(Good Student) 운동에 걸맞은 착한 일을 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이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갖고 동기부여를 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장학금도 가급적 현금보다는 독서와 각종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도서문화상품권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죽마고우(김재홍 님)가 기부한 부동산(빌딩) 임대수익금으로 매년 사회나 학교에서 모범이 되는 초··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석성장학회는 조용근 이사장의 선친이 84년에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에 설립하여 지난 25여년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청소년 가장 학생, 다문화 및 탈북자학생, 선행학생 등 2,800여명의 초대학생에게 장학금 25억 원을 지급해 왔다. 앞으로도 기본재산 31억여 원의 채권 이자수입과 시가 60억 상당 빌딩 임대수익금과 석성세무법인 본사 및 지사(10)의 연 매출 1%를 기부 등으로 매년 300여명의 학생에게 2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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